취업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PLC제어 엔지니어 전망

비밀이야기

1. 취업하게 된 회사의 직무가 PLC제어입니다. plc교육기간을 가지고 현업에 들어갈 것 같은데요, PLC제어 엔지니어로 경력 쌓는거 미래에 도움될 수 있는 경험일까요? 2. PLC제어직무라는게 아무래도 잦은 야근과 출장이 반복적일 것 같습니다.. 이거는 제가 감내해야하는 부분인데요, 대기업1차협력사나 대기업의 plc제어 비스무리한 직무에 들어가도 출장이 많을까요? 3. 마지막으로 PLC를 많이 알아보니까 중간에 그만두고 다른직무로 떠나가는 사람이 많던데.... 진지하게 해도 괜찮을까요? 그냥 경력을 쌓아서 어디론가 이직 할 생각부터 하는 저도 부끄럽지만.. 당장 인턴경험도 없고 경력도 없으니 이번에 붙은 회사라도 가야하나 싶습니다..


2026.06.07

답변 2

  • 합격 메이트삼성전자
    코부사장 ∙ 채택률 81%

    멘티님. 안녕하세요. ​PLC 제어 엔지니어로서 쌓는 실무 경력은 제조 및 생산 자동화 공정에서 핵심적인 기술이라서 향후 스마트팩토리나 설비 제어 분야로 이직할 때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다만 직무 특성상 공장 라인의 셋업이나 유지 보수를 위해 대기업 1차 협력사나 대기업에 입사하더라도 일정 수준의 출장과 야근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습니다. ​초기에 잦은 출장과 업무 강도로 인해 중간에 다른 직무로 전환하는 인원들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확실한 기술력을 갖추면 대체 불가능한 전문가로 성장합니다. 당장 인턴이나 경력이 없는 상황이라면 이번에 합격한 회사에서 현장 실무를 직접 경험하며 역량을 탄탄하게 다지는 과정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2026.06.07


  • IT인프라쟁이대구교통공사
    코대리 ∙ 채택률 91%

    첫 취업을 앞두고 기대감보다는 걱정과 고민이 더 앞서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 PLC 제어라는 직무가 현장직의 성격이 강하다 보니, 인터넷의 현실적인 후기들을 보고 더 막막함을 느끼셨을 텐데요. 인턴이나 경력이 없는 상태에서 첫발을 내딛는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여, 냉정하면서도 현실적인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 PLC 제어 엔지니어 경력, 미래에 도움이 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확실히 도움이 되며 수요가 끊이지 않는 기술'입니다. ​스마트 팩토리와 자동화의 핵심: 제조업이 존재하는 한 자동화는 필수이며, 그 자동화 설비의 '두뇌' 역할을 하는 것이 PLC입니다. 최근 2차 전지, 반도체, 물류 자동화 라인이 폭발적으로 증설되면서 PLC 엔지니어의 수요는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 대체 불가능한 현장 경험: 단순히 코딩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계(하드웨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센서와 모터를 직접 제어해 보는 경험은 IT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가질 수 없는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 확장성: PLC 경력을 쌓으면 향후 공장 자동화 설계, MES(제조실행시스템) 엔지니어, 전장 설계, 대기업 생산기술/설비보전 직무 등으로 이직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이 됩니다. ​ 2. 대기업/1차 협력사도 출장과 야근이 많을까요? ​네, '장비 셋업(Setup) 및 시운전' 업무를 맡는다면 규모와 상관없이 출장은 숙명입니다. ​업무의 본질: PLC 제어 엔지니어는 우리가 만든 장비를 '고객의 공장'에 설치하고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고객사의 공장이 지방이나 해외(미국, 유럽 등)에 있다면, 라인이 안정화될 때까지 그곳에 머물러야 하므로 장기 출장이 발생합니다. ​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 대기업이나 1차 협력사라고 해서 출장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출장비(체류비, 수당 등)가 확실하게 지급되고, 숙소가 쾌적하며, 체계적인 교대 근무나 휴가가 보장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큽니다. ​ 출장이 없는 PLC 직무: 만약 출장이 정말 힘들다면, 장비를 납품하는 회사가 아니라 장비를 운영하는 제조사(예: 완성차 공장, 배터리 공장)의 '설비보전/유지보수' 직무로 들어가면 됩니다. 이 경우 본인의 공장으로 출퇴근하므로 출장은 없지만, 교대 근무를 해야 할 확률이 높습니다. ​3. 중간에 이탈자가 많은 직무, 진지하게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버티기 힘든 만큼, 3~5년 차가 되면 '귀하신 몸'이 됩니다. 당장의 경력이 없다면 훌륭한 디딤돌이 될 수 있습니다. ​이탈자가 많은 이유: 현장의 열악한 환경(소음, 먼지 등), 불규칙한 퇴근 시간, 장기 출장으로 인한 워라밸 붕괴 때문입니다. 일이 어려워서라기보다 '생활 패턴'을 견디지 못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직을 전제로 한 입사: 첫 직장에서 평생 일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내려놓으셔도 좋습니다. 현재 인턴이나 다른 경력이 없다면, 이 회사에서 1~3년 정도 독하게 버티며 기본기(미쓰비시, 지멘스, LS 등 특정 PLC 툴 사용법, 도면 보는 법 등)를 익히는 것을 1차 목표로 삼으세요. ​ "여기서 경력 쌓아서 무조건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한다"는 생각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가장 현명한 커리어 패스입니다. 중소기업에서 실력을 키운 A급 PLC 엔지니어는 대기업 생산기술직이나 글로벌 장비사의 CS 엔지니어로 스카우트되는 경우가 아주 흔합니다. ​첫 시작이라 두려움이 앞서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실무에 뛰어들어 기계가 내 코드대로 움직이는 성취감을 한 번 맛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202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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